본문으로 건너뛰기

윈도우10/우분투 Sequelize의 MySQL 포트 설정

· 약 4분

나처럼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우분투(리눅스) 환경도 함께 사용하는 경우(WSL), 우분투가 윈도우 위에서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엄연히 별개의 운영체제가 분리되어 동작하는 중이었다. (당시 이에 관한 이해가 부족했다.)

가령, Node.js를 설치하는 방법도 윈도우에서는

라고 대부분의 교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우분투 등 리눅스에서는

  • npmyarn 같은 패키지 매니저를 이용해 설치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방법이다.

Node.js의 경로

Node.js를 설치하면 윈도우의 기본 경로는 보통 아래의 경로가 기본이다.

C:\Program Files\nodejs

윈도우에서 설치된 우분투 리눅스의 npm으로 설치한 경로는 내 경우엔

/usr/bin

이다.

따라서 윈도우용과 우분투용을 별개로 생각하고 설치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MySQL 포트 변경하기

MySQL의 경우에도 저번 글에 언급했지만, 각각 설치를 해주었는데 둘 다 기본 포트가 3306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먼저 설치한 것이 선점 하면 나머지 하나가 켜지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설치 과정에서 포트를 변경해주는 것이 가장 편하고, 이미 설정했다면 설정 파일을 수정해서 변경해주면 된다.

(하나를 끄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매번 켜고 끄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포트를 변경해주는 것이 나을 것이다.)

각설하고,

나는 처음부터 우분투 환경에서 Node.js 실습 과정을 진행하였다.

저번 글처럼 MySQL의 포트를 변경했는데, 윈도우는 그대로 3306을 사용하기로 하고, 우분투의 것을 3307로 변경했다.

데이터베이스 실습을 하면서 예제 데이터를 우분투의 MySQL에 만들어두었다.

Sequelize를 사용하는데 MySQL의 포트를 지정해주지 않았더니 기본 포트인 3306을 인식해서 윈도우용을 잡아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다. (윈도우 MySQL에는 예제 데이터를 넣지 않았다.)

따라서, 포트를 변경하려면 Sequelize의 config/config.json 파일을 수정해야 한다.

{
"development": {
"username": "root",
"password": "1234",
"database": "nodejs",
"host": "127.0.0.1",
"port": 3307,
"dialect": "mysql",
"operatorsAliases": false
},
...
}

port만 추가해주니 잘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