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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분

1년 반 만에 다시 이직 준비 🥲

최근 급하게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분당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9월부터 본사인 이천(!!)으로 출근하게 된다는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 약 6분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개발 환경 설정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프로젝트 폴더를 구조화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혼자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함께 고민할 팀원이 없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 결정해야 할 몫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중에서 공통 스타일링 파일, 특히 Sass(SCSS)(CSS의 전처리기)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 파일을 import 할 때 주의해야 하는 내용을 다뤄본다.

· 약 12분

어느새 세 번째 프로젝트

원래 본사 사무실에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하게 진행할 프로젝트가 있다고 했다. 투입된지 이틀째, 킥 오프 회식을 하고 대략적인 프로젝트 설명을 들은 게 전부다.

하지만 이미 잡힌 계획 상으로는 다음 달 중순까지 화면 설계 및 DB 설계와 더불어, 딸려나오는 산출물(설계서, 테스트 결과서 등)까지 작성해야 한단다. 그것도 나 혼자서 한 파트를 총 담당해서. 그렇게 해서 10월 중순~말 경에 가 오픈(베타 서비스)을 해야 한다고?

· 약 4분

프로젝트를 2개째 하다 보니 어느새 10개월이 훌쩍 지나고 있다.

원하던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돼서 만족하는 한편,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처참하고 열악한 개발 환경이 지금도 너무 안타깝다. 이게 SI의 한계인가?